(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파퀴아오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면담이 기대되는가?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세계적 복서 파퀴아오와의 면담을 갖기 위해 특훈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맷집강화훈련을 위해 그들은 탭댄스를 가장한 발 빠르게 움직이기, 공이 날라와도 눈 부릅뜨기, 동체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이 와중에 하하는 자꾸자꾸 벗겨지는 천년이형의 가발을 감수하면서도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명수는 조세호에 대한 유재석의 사랑을 되찾아 오기 위해 성실히 유재석에게 다가갔다.
양세형은 할머니를 생각하며 복서의 길을 걸어가는 손주 컨셉으로 귀여움을 한데 모아놓은 듯 깜찍한 복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현실은 깐족거리는 손주이자 친구이자 복서 동료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보였다.
계속해서 싸움에 대한 훈수를 두는 유재석에게 “왜 싸움 잘하는 척이냐며, 형 하나도 안무섭다”고 지적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유재석은 어이없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30 19: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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