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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적, 영락없는 딸바보 인증…‘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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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이적이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적은 전지현 때문에 자신이 만든 축가의 룰을 깬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적은 ‘지인이 아니면 절대 축가를 부르지 않는다’는 룰을 깨고 전지현의 축가를 부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적은 최근 진행된 녹화로 약 7년만에 다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적은 친(親) ‘라디오스타’ 게스트임을 자처, 오랜만의 방문에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
 
특히 이적은 전지현의 축가를 맡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전지현과 특별한 인연이 없는 당시 축가를 맡아 화제가 됐었는데, 이는 이적의 ‘축가 룰’을 깨는 것이었기에 더욱 MC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적/ MBC 라디오 스타
이적/ MBC 라디오 스타
 
MC들은 “본인의 룰을 본인이 깼어요”라며 이적을 추궁(?)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적은 “처음에는 못한다고 했다”라며 축가 성사 전말에 대해 밝혔다. 이적은 자신의 팬이었던 전지현의 특별한 한 마디에 축가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MC들을 수긍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적은 딸바보임을 인증, 일화를 공개하며 함박웃음을 지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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