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이창명이 검찰 항소 소식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 공방 중인 이창명의 소식을 전했다.
이창명은 지난 달 음주음전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다시금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이창명은 이날 공개된 전화인터뷰에서 검찰의 항소 소식을 들은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얼이 빠진다는 얘기가 있다. 항소심 무죄판결에 가족들과 기뻐하고 감사하다 이야기했었는데 이렇게 상고가 될 줄 전혀 몰랐다”며 입을 열었다.
특히 그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 욕을 먹을까봐. 저는 괜찮은데 가족들이 아파한다”며 “정말 죽고 싶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우려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5 2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이창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