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7일의 왕비’에서 연우진과 박민영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7일의 왕비’에서 연우진이 박민영을 살렸다.
이날 신채경(박민영 분)은 예정보다 앞당겨진 시간에 공개처형을 받으러갔다. 자순대비(도지원 분)의 명령으로 처형 시간이 더 빨라진 것. 이 사실을 알게된 이역(연우진 분)은 분노하며 처형장으로 향했다.
형이 집행되기 전 유언을 묻는 질문에 “없다”고 답한 신채경은 “이생에서는 죽음으로 그 사랑을 지키고자 한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 만나지 않겠다”고 이역을 생각하며 눈을 감았다.
이후 형을 집행하려는 순간 이역이 말을 타고 달려와 관군들을 제지하며 신채경의 목숨을 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3 2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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