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젊은 스포츠 재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5세 이하 선수 중 수입이 많은 10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1위는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25)였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3700만 달러(약 425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연평균 연봉은 1500만 달러. 네이마르는 연봉보다 더 많은 수입을 스폰서십으로 얻고 있다. 나이키, 질레트, 파나소닉, 비츠 바이 닥터 드레 등이 네이마르를 후원하는데 22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2위는 골퍼 조던 스피스(24)다. 그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상금왕(1203만 달러)에 올랐다. 또 지난해 1월엔 자신의 이름을 딴 신발인 ‘스피스 원’을 언더아머와 함께 출시했다.
한편 3~7위는 NBA(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이 휩쓸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1 05: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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