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평양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015년 27일 ‘수요미식회’에서는 평양냉면에 대해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평양냉면 맛집은 서울시 중구 주교동에 위치한 우래옥이었다.
우래옥은 7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평양냉면 집으로 깊은 전통이 살아있는 평양냉면과 옛날식 불고기가 대표메뉴다.
평양냉면은 본래 심심한 맛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이 집은 평양냉면을 입문하기에 적절한 맛을 가지고 있다. 우래옥은 육향이 풍부하게 육수에 머금어져 먹을 때 육수의 참 맛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홍신애 요리연구가는 우래옥의 불고기에 대해서 “동판에 냉면 국물을 붓고 불고기 육즙이 흘러내리면 냉면 사리, 무생채를 넣어 먹으면 맛있다”라고 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13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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