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5.9%, 부정 평가는 40.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2주차 조사 대비 1.4%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0.7%포인트 하락하며 흐름이 엇갈렸다. ‘잘 모름’ 응답은 3.6%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7.5%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광주∼전라(3.4%포인트↑), 여성(3.4%포인트↑), 부산∼울산∼경남(1.3%포인트↓), 30대(8.9%포인트↑), 20대(3.7%포인트↑) 등에서 긍정 평가가 확대됐다. 반면 서울(1.1%포인트↓), 60대(2.9%포인트↓), 50대(2.0%포인트↓), 중도층(1.0%포인트↓)에서는 하락세가 나타났다.

[국정 지지율] 이재명 대통령 긍정 55.9%·부정 40.5% 상승세(리얼미터)
[국정 지지율] 이재명 대통령 긍정 55.9%·부정 40.5% 상승세(리얼미터)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100% 자동응답이며, 응답률은 2.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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