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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2일) KBS '뉴스9' 출연…시청률 기록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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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오늘(2일) KBS 대표 뉴스인 '뉴스9'에 출연한다.

2일 K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 1TV '뉴스9'에는 임영웅이 출연해 인터뷰를 나눈다.

임영웅은 21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이소정 앵커와 만나 진솔한 인터뷰를 나눌 예정이다. 
KBS 1TV '뉴스9'
KBS 1TV '뉴스9'
이 앵커는 임영웅과 첫 만남에서 "오늘은 별빛 같은 스타보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삼십 대 임영웅의 얘기를 들어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임영웅은 "나에겐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며 진지하고 솔직한 내면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웅은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를 론칭하며 화제를 모았다. 누구보다 섬세한 예술가이지만 조금은 내성적이고 가끔은 평범해 보이기까지 하는 임영웅의 솔직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지난 5월 27일 오후 9시 2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2023년 KBS 2TV 오후 9시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 시간대 방송된 기존 프로그램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은 올해 5.7%(4월 22일)가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5월 20일에는 시청률이 3.9%까지 하락했다.

임영웅 효과가 뉴스에서도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정 앵커와 인터뷰에서도 임영웅은 애써 말을 꾸미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솔직한 언어로 진지하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신인 시절의 기억, 노래와 작곡에 대한 열정,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새로운 꿈까지 인간 임영웅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임영웅은 지난해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와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의 월수입은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임영웅의 인터뷰는 오늘 오후 KBS 9시 뉴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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