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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뭐야?"…박보검-수지,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모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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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로 오른 가운데, 비하인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앞서 박보검은 신동엽, 수지와 함께 2018년 열린 54회 백상예술대상부터 2019년 55회, 2020년 56회까지 3년 연속 MC를 함께한 바 있다. 이후 박보검의 군 복무로  2년 만에 완전체로 재회한 세 사람은 찰떡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JTBC '제58회 백상예술대상'
  
특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백상예술대상 MC석의 비하인드 모습이 공개, 박보검과 수지는 2년 전과 달리 개봉 예정인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후 한결 친밀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은 수지의 드레스를 정리해 주는가 하면, 수지의 큐시트와 마이크를 들어주는 매너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큐시트를 확인하는가 하면, 서로의 모습을 보며 칭찬을 나누기도 했다.

해당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뭐야 뭐야", "훈훈하고 기분 좋다", "선남선녀네", "둘이 그림체가 비슷해서 좋다", "박보검 매너가 엄청 좋네", "영화 촬영 후 더 친해졌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박보검, 수지, 공유, 정유미, 탕웨이, 최우식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이다. 2020년 4월 크랭크인 했으며, 당시 박보검은 자신의 촬영 분량을 끝내고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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