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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이든, 40이 넘든"…홍석천, 올림픽 양궁 금메달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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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홍석천이 올림픽 양궁 금메달에 감격했다.

지난 26일 오후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눈물이 난다. 그것이 금메달이면 정말 좋겠지만 은, 동 그리고 도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경기를 볼 때마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 간절함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크다는 걸 알기에 진심을 다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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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17살에든 40이 넘든 원팀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호흡하고 이겨내는 그들의 팀웍이 한없이 대단함을 느낀다"라며 "그렇다. 언제부터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자꾸 세대를 나누고 규정짓고 갈라치기를 하는 이 사회에 모두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멋진 선수들이다. 스포츠의 매력은 그것이다.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인생의 선배들은 본을 보이고 현명함과 지혜로움으로 이끌고 후배들은 열정과 용기 에너지로 밀어붙인다면 어떤 위기가 와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으리라"라며 "하나의 금메달이 갖는 가치는 메달 그 이상임을 생각하는 경기였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희망의 화살이 내 가슴속에 명중했다. 힘내자"라고 덧붙였다.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대표팀은 여자 단체 금메달에 이어 남자 단체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양궁 대표팀은 남녀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오늘(27일) 오후 2시 36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는 김제덕의 남자 개인 64강 경기가 진행된다. 28일(수)에는 장민희, 김우진, 강채영이 64강 경기를, 29일(목)에는 오진혁, 안산이 64강 경기를 치른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 인스타그램
한편 홍석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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