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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서진, 타임워프에 전과자 이주영 생존에 안도…김영철에게 “저한테 왜 그랬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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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타임즈’에서 종영 1일을 남겨두고 이서진과 이주영의 결말을 향한 타임슬립 나비효과의 끝이 보이게 됐다. 

27일 방송하는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11회’에서는 진우(이서진)은 정인(이주영)이 자신을 알아보지 않지만 영재(김인권), 수경(문지인) 타임즈가 다시 뭉치면서 계획을 세우게 됐다. 

 
OCN ‘타임즈’방송캡처
OCN ‘타임즈’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진우(이서진)는 정인(이주영)의 죽음을 되돌리기 위해서 타임워프를 하게 되고 운명은 바뀌었다. 진우는 서기태(김영철)가 동생 근우(하준)의 죽음에 관련되지 않았음을 알고 서기태에게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진우(이서진)은 5년 후의 세계로 타임슬립이 됐고 근우를 죽게 한 백규민(송영창)과 영주(문정희)가 구속된 것을 확인했지만 자신이 구치소에서 5년 만에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는 진우(이서진)이 돌아오고 타임즈는 다시 뭉치게 되고 공개 석상에서 서기태(김영철)을 저격하고 정권에 불리한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소송을 당한 피해자들을 찾아 나섰다.

정인(이주영)은 진우와 함께 겪었던 타임워프를 잊고 유능한 방송사 기자로 평화로은 2020년을 살게 됐다. 진우는 국가사업 선정 비리 관련 가짜뉴스를 보도하고 허위사실 유포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전과자가 된 불명예 기자가 됐다. 

하지만 진우는 정인이 무사하자 안도를 했고 정인이 자신을 알아보지 않아도 "그 동안 상처 줘서 미안하고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진우는 생방송으로 서기태(김영철)과 인터뷰를 했고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없는지 물었고 서기태는 "기자는 세상의 비리를 그냥 지나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 진우는 서기태를 바라보며 "그런데 대통령님께서는 왜 그랬냐? 왜 저를 감옥에 보냈냐?"라고 물었고 사람들은 TV를 보고 "이진우 기자 돌아이 아니냐?"라고 하면서 비난을 했고 영상을 본 영재(김인권)도 허탈하게 웃으며 시청자들에게 앞으로의 결말에 궁금증을 줬다.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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