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타임즈’에서 이주영이 이서진의 동생 하준의 죽음의 진실을 알고 이서진을 만나러 가다가 택배트럭에 치여 죽음을 맞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하는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9회’에서는 진우(이서진)과 정인(이주영)은 진우의 동생 근우(하준)의 죽음이 백규민(송영창)의 지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인은 서기태(김영철) 경호원에게 쫓기다가 트럭에 치이면서 사망하게 됐다.
OCN ‘타임즈’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정인(이주영)은 과거 영상을 보고 자신의 타임슬립을 할 수 있는 핸드폰을 진우(이서진)이 훔쳐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인(이주영)은 진우(이서진)에게 핸드폰을 돌려달라고 했고 진우는 기자들 앞에서 '불법 비자금 실명 장부'를 공개하고 서기태의 민낯을 밝히게 됐다.
진우(이서진)가 밝힌 정치인들의 실명 장부는 서기태(김영철) 뿐만 아니라 김영주(문정희), 백규민(성영창)까지 연루가 되었고 이에 서기태 진영이 위기에 처했다. 백규민(송영창)은 진우(이서진)에게 영주(문정희) 진영을 무너뜨리기 위해 영주의 딸 채용비리를 조작하자고 했지만 진우는 거절을 했고 백규민은 진우에게 등을 돌렸다.
진우는 기자들 앞에서 장부를 들어올리며 "반드시 죗값을 치르십시오. 백규민 전대통령, 김영주 의원, 그리고 현재의 서기태 대통령 모두 죗값을 받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영주(문정희)와 서기태(김영철), 남성범(유성주) 그리고 백규민(송영창)은 경악하게 됐고 기자가 "협박의 위협을 느끼지 않냐?"는 말에 "저는 괜찮다"라고 답했다.
기자로 온 정인(이주영)은 진우에게 "꼭 이런 상황에서 풀어야 겠냐? 지금까지 장부를 감췄던 이유가 뭐냐?"라고 하면서 "이제 정치싸움이 될거다"라고 경고했다.
신욱(정성일)은 기자 회의를 하면서 진우(이서진)이 발표한 것이 팩트가 아니라고 하자 정인(이주영)은 맞다고 하면서 회의실에 찬바람을 불게했다. 신욱(정성일)은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진우(이서진)후보가 무리수를 뒀다. 이 시점에 사실을 폭로해도 분위기 좋지 않은데 팩트가 아니라니라고 했고 정인은 맞는 사실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신욱은 "정인아. 분위기 파악 안해. 네 아버지가 대통령인데. 그렇게 얘기하면 되겠냐? 집에서 있어"라고 했고 정인은 다른 기자들의 눈초리에 자리를 떠났고 타임즈의 수경(문지인)을 만나 "타임즈 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경(문지인)은 타임즈 신문사에 몰래 들어왔고 불이 꺼진 사무실에서 영재가 나타나자 괴한인 줄 알고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렸다. 영재(김인권)는 수경에게 "수경아 우리 다시 시작하자. 사랑한다"라고 했고 수경은 "미쳤냐?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 너는 선배한테나 가"라고 말했다.
그때 사무실로 진우(이서진)이 왔고 영재와 싸웠던 부분에 사과를 했고 운전을 해주는 조건으로 영재와 함께 사무실로 돌아갔다. 또한 남성범(유성주)은 백규민(송영창)과 서기태(김영철)에게 버림을 받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우(이서진)을 찾아갔다.
남성범은 진우에게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 나를 보호해 달라. 제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잊으시면 안 된다. 서기태의 보좌관 이근우를 살해지시한 사람은 백규민(송영창)이다"라고 말했다.
정인(이주영)은 구치소에 있는 서기태의 측근을 찾아가서 "사장님 아버지도 일종의 공범이다. 진실을 알려달라"과 말했고 사장은 "이군을 죽인 건 당신 아버지가 아니다. 기자님 아버지 백규민 그 양반 같은 분 아니다"라고
정인(이주영)은 아버지 서기태(김영철)에게 달려가서 자신이 들었던 진실을 말하고 "아버지가 보좌관을 죽이지 않았으니 이 내용을 기사로 써야겠다"라고 했고 서기태는 이를 말렸다. 정인은 진우에게 전화를 걸어서 타임즈 사무실에서 만나자고 했고 서기태는 경호원들에게 "정인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또 정인은 서기태가 보낸 경호원들을 보고 도망을 쳤고 진우와 만나려는 찰나 택배 트럭에 치이면서 사망을 하게 됐고 진우는 정인의 장례식을 찾아가면서 앞으로 정인의 죽음을 타임슬립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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