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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임즈’ 이서진, 유성주X송영창 문정희 채용비리 ‘가짜뉴스’ 거절…이주영 ‘핸드폰 도둑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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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타임즈’에서 이서진이 유성주와 송영창이 대권을 쥐기 위해 문정희의 채용비리 가짜 뉴스를 만들자는 제안을 거절했다. 

14일 방송하는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8회’에서는 진우(이서진)은 남성범(유성주)과 백규민(송영창)이 영주(문정희)의 가짜뉴스 제안을 거절했고 위기 상황을 맞게 됐다. 

 
OCN ‘타임즈’방송캡처
OCN ‘타임즈’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진우(이서진)은 국회의원 영주(문정희)를 만난 뒤 서기태(김영철)에게 총을 쏘게 됐다. 영주는 진우에게 동생 근우(하준)과 서기태의 갈등이 담긴 녹음 파일을 들려주고 진우는 이를 믿었던 것이다. 

정인(이주영)은 진우가 아버지 서기태를 죽인 살인자가 되는 것을 막으려고 했고 영재(김인권)과 수경(문지인)의 도움을 받았다. 모든 것이 달라진 타임슬립이 시작되고 2020년 타임즈 기자였던 진우(이서진)는 대선 후보가 되어있었고 서기태(김영철)은 정권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인(이주영)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르고 과거를 파헤치고 진우는 동생 근우(하준)을 죽인 서기태에게 복수를 준비했다.

오늘 방송에서 정치 입문 5년 만에 대선 후보에 오른 진우(이서진)은 서기태(김영철)과 정면 승부를 택하게 되고 전직 대통령 백규민(송영창)을 업고 서기태 정권의 차기 대선 주자 영주(문정희)와 싸우게 됐다.

정인(이주영)은 불법 비자금 실명 장부에 아버지 서기태 이름을 발견하고 정치판에서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대선에 나선 진우(이서진)을 막기 위해 타임슬립을 할 수 있는 사라진 핸드폰을 찾아 나서게 됐다.

서기태(김영철)는 정인에게 "확실히 이근우(하준) 보좌관을 이진우를 동생을 죽게 한 사실이 없냐?"라고 묻자 서기태는 "너도 아빠가 죽였다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서기태는 "지금까지 이진우가 나를 구해줬기 때무에 5년을 참았다. 이진우 말을 믿으니까 아빠 말을 못 믿는구나"라고 하며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정인은 서기태에게 근우(하준)와 대화를 한 녹음파일을 틀면서 "이렇게 증거가 있는데 내가 어떻게 아빠를 믿어요?"라고 원망했다. 

진우(이서진)은 영주(문정희)와 대권 후보에 나서고 영주(문정희)를 뛰어넘는 지지율을 얻고 영재(김인권)과 함께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당원들과 회식을 했다. 진우(이서진)는 자신에게 질문을 하라고 했고 한 당원은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진우(이서진)는 "복수를 하겠다. 정치에 대한 복수"라고 답했다. 

회식을 하던 사람들이 모두 집으로 가고 영재(김인권)는 "정말 대통령이 되면 복수 할거냐? 나는 너를 투표한 사람들이 불쌍해서 그런다. 나는 너 뽑지 않을거다. 투표장에 아예 나타나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진우(이서진)는 영재(김인권)가 "어제 내가 말했던 것 기억이 안난다"고 하자 진우는 "정치는 네가 해야겠다. 툭하면 기억 안난다고 하고"라고 하며 놀렸다. 김성국 의원이 대선후보를 탈퇴하고 영주(문정희)와 단일화 선언을 하면서 진우(이서진)에게 위기감을 주고 진우는 자신을 돕는 전직 대통령 백규민(송영창)을 찾아갔다.

영주(문정희)와 타임슬립 비밀을 함께 나눴지만 자신도 모르게 김성국 의원과 단일화 선언을 보게된 남성범(유성주)은 선거운동 사무실에서 행패를 부리고 영주가 나타나자 "빨리 설명해"라고 말했다. 

남성범(유성주)은 영주의 비서에게 선거운동 사무실에서 쫓겨나게 됐고 정인(이주영)은 모든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을 했다. 정인(이주영)은 진우에게 전화를 걸어서 "왜 수경(문지인)선배에게 보도를 하지 못하게 했냐? 내가 바로 잡으려고 한다. 장부에 있는 내용을 보도하겠다. 장부는 제가 아는 진우 선배에게 받을 거다. 5년 전의 선배를 설득할 거다"라고 말했다.

진우는 정인에게 "그래 아무것도 못들은 척 하고 살아라. 아버지와 함께 다치기 전에"라고 경고했다. 이에 정인은 진우에게 "그러기에는 내가 너무 많이 들었다"라고 했고 남성범(유성주)는 JC통신에서 나온 4대의 타임슬립 핸드폰의 비밀과 핸드폰을 비밀을 쫓던 진우의 동생 근우의 죽음을 알게 됐다.

진우(이서진)을 대선을 도와주는 백규민(송영창)은 누군가를 만나라고 했고 "술 좀 맥이고 사부작사부작 하면 도움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진우는 술집에 백규민이 말하는 사람을 찾아갔고 바로 남성범(유성주)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진우는 남성범을 보고 실망했다.

남성범은 진우에게 "내가 후보님한테 두 년놈 잡을 카드주면 나한테 뭘 줄건가?"라고 물었고 진우는 "카드가 있기나 하냐?"라고 물었다. 남성범은 진우게 "서영주의 딸이 채용비리로 하자. 그걸로 갑시다"라고 했고 진우는 남성범의 말을 거절했다. 

다음날 백규민(송영창)은 진우(이서진)을 찾아왔고 "그 쓰레기 반푼이가 청와대로 데려다 주겠다는. 젖과 꿀이 흐르는 그 곳에"라고 했고 진우(이서진)은 백규민에게 "안 가겠습니다"라고 답했고 백규민은 "그럼 니 동생 복수는?"이라고 물었다. 

진우는 백규민에게 "제가 내 동생 복수하자고 똑같은 사람이 되면 되겠냐?"라고 했고 백규민은 "내가 참는다"라고 했다. 그러자 진우는 백규민에게 "안 참으셔도 된다"라고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고 백규민은 참을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자리를 떠서 서기태에게 진우를 버리라는 제안을 받았다.

진우는 영재에게 백규민과 서기태와 손을 잡을 것을 대비하여 위험한 제안을 하고 영재는 "너 그거 하지만. 너 뒈질까봐. 그래서 남았다"라고 했고 진우는 "내가 뒈지던 내버려두고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게 됐다.

또 정인(이주영)은 과거 영상을 보고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간 사람이 진우(이서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찾아가서 핸드폰을 돌려달라고 했고 진우는 기자들 앞에서 '불법 비자금 실명 장부'를 밝히면서 앞으로 진우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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