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고추냉이 김밥이 화제다.
일명 뉴욕타임즈 김밥으로 불리는 이 김밥의 판매 위치는 어디일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 ‘서울 3대 김밥’ 편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로 소개된 집은 서울 용산구 청파로 47길 1에 위치한 ‘천원 김밥’이다.
이 집은 녹즙(계절에 따라 파란색 채소로 즙을 낸 것, 겨울에는 부추 사용)을 이용한 밥에다 두툼한 묵은지를 넣어 만든 묵은지 참치 김밥(묵참)으로 유명하다.
특히나 뉴욕타임즈 김밥이라고도 불리는 고추냉이 김밥의 위치는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0다길 1에 위치한 ‘오토’다. 특별한 점은 이 가게의 김밥은 뉴욕타임즈에도 소개된 곳이기도 하다.
이 집에 특별한 비법은 김밥 안에 상추, 달걀말이, 오이를 넣고 매콤한 고추냉이와 부드러운 마요네즈를 섞어 만든 비장의 소스를 더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마지막 집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6길 3-4에 위치한 ‘푸른하늘’이다. 초밥물을 이용해 만든 김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금치 대신 쑥갓을 넣었으며 밥에 ‘마약 소스’를 더해 중독성 높은 맛을 자랑한다.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김밥집은 이태원 맛집으로 불리며 뉴욕 타임즈 김밥이라고도 불린다. 이 가게의 정확한 명칭은 ‘OTTO김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