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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임즈’ 이서진, 뫼비우스 나비효과 이주영은 살려…전과자되고 김인권인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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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타임즈’에서 다음 주 종영을 앞 두고 이서진이 핸드폰을 통해 나비효과를 경험하고 이주영은 살리지만 전과자가 되어 교도소에서 출소하고 김인권은 폐인이 되어있었다.

21일 방송하는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10회’에서는 진우(이서진)가 핸드폰으로 정인(이주영)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이주영은 살려내지만 자신의 과거가 바뀌게 됐음을 알게 됐다. 

 
OCN ‘타임즈’방송캡처
OCN ‘타임즈’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정인(이주영)은 구치소에 있는 서기태(김영철)의 측근에게서 아버지 서기태가 진우(이서진)의 동생 근우(하준)을 살인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우(이서진) 또한 남성범(유성주)를 만나서 동생 근우(하준)의 살인 지시를 백규민(송영창)이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정인은 기사를 쓰기 위해 진우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기로 했고 서기태의 경호원들이 쫓아오자 도망가면서 택배트럭에 치이고 사망하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진우(이서진)은 정인(이주영)의 장례식장에서 서기태(김영철)와 마주치게 됐고 "정인이 말만 들었어도. 정인이만 믿었어도"라고 하며 원망했다. 정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 진우(이서진)은 최후의 결단을 내리며 몰래 보관한 정인의 핸드폰을 꺼내게 됐다.

진우(이서진)는 타임슬립의 비밀을 아는 영주(문정희)에게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영주(문정희)는 진우(이서진)이 가지고 있는 타임슬립이 가능한 핸드폰을 뺏으라고 사람을 보냈고 진우는 대통령 후보를 사퇴했다. 

영주(문정희)는 서기태(김영철)를 찾아와서 자신이 서기태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었다라고 하며 모든 것을 밝혔고 서기태는 영주에게 "몇 년 후의 일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했다고? 내가 그걸 믿으라는 말이야"라고 물었다. 

이때 진우(이서진)가 서기태와 마주 앉자 서기태는 자네가 나를 찾아온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진우는 "사실 근우의 죽음에 대해 후보님을 의심했다. 백규민이 동생이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5년 전에서 전화가 왔었다"라고 밝혔다.

진우는 서기태에게 제발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했고 서기태는 "동지는 가까이 적은 다가까이. 내 딸을 우리 정인이를 지켜야지. 나를 버려서라도"라고 말했다. 진우는 핸드폰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영주가 보낸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피를 흘리며 핸드폰을 잡으려 하다가 모텔에서 깨어나게 됐다.

진우는 현재가 5년 후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백규민(송영창)과 영주(문정희)가 구속된 것을 알게 되고 살아있는 정인(이주영)을 만나러 갔다. 진우는 정인에게 "서정인, 너 괜찮구나. 우리 어디 가서 얘기 좀 하자"라고 하면서 소매를 끌었고 정인은 정색을 하며 "붙잡고 반말할 사이는 아니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진우는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정인은 진우의 말에 머리가 이상해지지 않았나라고 생각했다. 진우는 영재(김인권)가 타임즈에 없자 수소문을 했고 고소를 당해 폐인이 된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됐고 "내가 물류창고에 있어서 네가 나오는 줄 몰랐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또 영재는 진우에게 "왜 모르는 척하고 그래. 나도 혼자 보내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애썼다. 그것만은 알아달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OCN 토일 드라마 ‘타임즈’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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