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철민 PD가 '미추리' 판권 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정철민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에 '미추리' 판권이 팔렸다네요. 첫 연출작은 '런닝맨' 이었지만 첫 기획작은 '미추리' 여서 많이 노력했고 참 많이 아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시즌3 편성을 안 내줘서 마음 아팠는데 이렇게 외국에 팔렸다는 소식으로 이 이름을 다시 듣네요. 이제 SBS 직원이 아니라서 무관한 사람이 됐다는 게 이상하게 마음 한 구석이 아리고 아프지만, 이 녀석이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미추리'가 뒤늦게 날개 달고 외국에서라도 빛을 봤으면 좋겠네요. '미추리' 내 첫 자식 같은 프로. 외국에서 출세하렴"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SBS '미추리'는 2018년 시즌1, 2019년 시즌2가 각각 6부작으로 제작된 바 있다.
'미추리' 시즌1과 시즌2에는 유재석,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강기영, 제니, 송강 등이 출연했다. 또한 전소민, 연우, 손나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미추리'의 연출을 맡았던 정철민 PD는 지난해 4월 SBS에서 퇴사하고 CJ ENM으로 이적, tvN '식스센스'와 '경이로운 귀환'을 연출했다.
최근 정철민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에 '미추리' 판권이 팔렸다네요. 첫 연출작은 '런닝맨' 이었지만 첫 기획작은 '미추리' 여서 많이 노력했고 참 많이 아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끝으로 "'미추리'가 뒤늦게 날개 달고 외국에서라도 빛을 봤으면 좋겠네요. '미추리' 내 첫 자식 같은 프로. 외국에서 출세하렴"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SBS '미추리'는 2018년 시즌1, 2019년 시즌2가 각각 6부작으로 제작된 바 있다.
'미추리' 시즌1과 시즌2에는 유재석,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강기영, 제니, 송강 등이 출연했다. 또한 전소민, 연우, 손나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18 0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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