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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시즌2’ 마지막 게스트 손나은, “친해지고 싶은 오빠는 양세형-양세찬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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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미추리 시즌2’이 화제인 가운데 함께 출연한 손나은이 화제다.

손나은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미추리 시즌2’는 지난달부터 시작한 SBS 예능프로그램이다. 총 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손나은은 “친해지고 싶은 오빠는 양세형”이라고 말했다.

손나은-양세형 /
손나은-양세형 /

이를 들은 양세형은 장난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왜 자꾸 우리 형제만 이용하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도 “그래 세찬이랑도 ‘런닝맨’에서 커플이었다. 시작했죠?”라고 말했다.

양세찬-손나은 / SBS ‘런닝맨’방송캡처

이를 듣자 손나은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라고 맞받아쳐 유재석을 당황케했다.

손나은은 가식 없는 활발한 성격으로 팬들의 눈길을 끈다.

손나은의 계속된 실수로 승기는 상대편으로 기우는 듯 했다. 하지만 “이렇게 못하면 내가 계속 웃을 수만은 없을 거야”라는 양세형의 뼈 있는 훈수 이후 손나은은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결국 손나은은 한 손으로 강한 스파이크를 날리며 상대 팀 기세 꺾기에 성공했고, 뜻밖의 에이스로 인정 받았다. 

SBS ‘미추리 시즌2’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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