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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배연정, 남편 소머리국밥집 김치 승마장 회원 퍼주고…심진화-이병훈 신용불량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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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배연정의 남편이 소머리국밥집 김치 승마장 회원에게 퍼주고 심진화, 이병훈은 친구때문에 신용불량자 된 적 있다고 고백했다. 

6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434회’에서는 박수홍, 최은경 진행으로 함익병, 최홍림, 이혜숙, 함익병, 이병훈, 정성호, 임예진, 심진화 출연으로 개그우먼 배연정이 '당신 오지랖 때문에 속터져'라는 주제로 남편의 일상을 폭로했다.
 
 
MBN‘동치미’방송캡처
MBN‘동치미’방송캡처

배연정의 남편 김도만은 소머리국밥 가게에 출근을 해서 배연정에게 잠깐 나갔다 올게라고 하며 외출준비를 했고 아내 몰래 김치 숙성실로 들어갔다. 배연정의 남편은 잘 익은 김치 한 통을 들고 나왔는데 출연진들과 함께 영상을 보던 배연정은 "저 김치 한통이 200인분은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다른 분들에게 갖다 주는 것은 좋은데 200인분은 너무 했다"라고 했고 다른 출연진들도 안타까워했는데 아내 따돌리기에 성공한 김도만 씨는 차에 싣고 출발했다. 배연정의 남편은 "저희 김치가 맛있다. 그래서 애엄마 몰래 살짝 말타는 우리 회원들 나눠 먹으라고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수홍과 최은경은 출연진들에게 오지랖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심진화와 이병훈은 "친구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 적이 있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 ‘동치미’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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