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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치미’ 사미자, 82세 시어머니로서 갈등…이혜숙-서분례 경험담 ‘윤태익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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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사미자가 82세 시어머니로 젊은 며느리와의 갈등을 고백하고 이혜숙, 서분례의 경험담과 윤태익 교수의 조언이 이어졌다.  

27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433회’에서는 박수홍, 최은경 진행으로 함익병, 최홍림, 윤태익, 박준규, 이혜숙, 채자연, 서분례, 전성애 출연으로 '며느님 모시고 살기 힘들다!'라는 주제로 국민 시어머니로 알려진 사미자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갈등에 대한 일상과 윤태익 교수의 조언을 듣게 됐다.  

 
MBN‘동치미’방송캡처
MBN‘동치미’방송캡처

데뷔 58년 차 배우 사미자는 82세의 나이로 연예인 1호 커플로 김관수 씨와 결혼을 하고 첫째 아들 내외와 손주가지 6식구가 12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미자는 남편의 아침식사로 과일과 요거트를 차리고 남편 김관수 씨가 "밥은 없냐?"라고 물어서 "밥이 어딨냐? 며느님이 아직도 안 일어나셨는데 밥을 누가 해줘?"라고 울었다.

사미자는 남편을 통해 며느리가 차린 아침을 기대했는데 남편은 며느리를 깨우지 않고 "며느리가 잠을 못자는 것 같다"라고 하며 며느리 편을 들었고 사미자는 서운함을 표현했다.
사미자는 남편에게 "당신 같은 시아버지만 있으면 며느리들은 참 좋겠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야"라고 한탄을 했다. 

사미자는 집에 택배가 배달되자 택배 내용물을 궁금하게 생각했고 며느리는 "좌욕기를 구매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사미자는 깜짝 놀라면서 "누가 준게 아니고 산 거냐?"라고 물었고 불편한 표정을 지었고 며느리는 "아버님께 여쭤보니 어머님이 써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일단 써 보세요"라고 말했다.

사미자는 며느리에게 "그럼 써보고 물릴 수 있냐?"라고 물었고 "어머님 써보시면 돈이 안 아까울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여자에게 좋다"라고 답했다. 사미자는 좌욕기에 앉아서 "우리 며느리한테 물건 팔기 참 좋네. 앞으로 큰 거 한장 넘어가면 내 허락 받아라. 탈수기부터 먼지털이까지"라고 했고 며느리는 사미자에게 "어머니, 건조기와 의류관리기는 참 잘 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분례 명인은 "내가 시어머니에게 본대없다라는 말을 듣고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었다"라고 했지만 나중에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시어머니에게 좀 더 배울 걸하고 후회했다. 지금도 시어머니 된장 맛은 낼 수 없다"라고 밝혔다.

사미자는 출연진들에게 며느리가 과소비를 한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각자의 생각을 말했는데 특히 송도순의 며느리 채자연은 송도순과의 고부갈등에 대한 얘기를 했고 윤태익 교수는 고부갈등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 ‘동치미’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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