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왜왜왜'로 컴백한 아이콘(iKON)이 진정한 새 출발을 알렸다.
3일 오후 6시 아이콘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왜왜왜 (Why Why Why)'가 발매됐다.
지난해 2월 미니 3집 'i DECIDE'를 발매하며 6인조 개편 후 첫 완전체 활동을 한 지 1년 1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콘은 다시금 리스너들의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정찬우의 도입부로 시작되는 곡은 송윤형과 김동혁, 구준회를 거쳐 김진환의 후렴구로 이어지는데, 이전까지 이들이 활동한 곡들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
우선 아이콘이 지금껏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던 곡 중에서 유일하게 전 멤버인 비아이(B.I, 김한빈)가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데뷔 타이틀곡이던 '지못미'가 테디와 쿠시가 작곡(작사엔 비아이, 바비도 참여)했던 것을 제외하면 이후 '뛰어들게'까지 아이콘의 타이틀곡은 모두 리더였던 비아이가 작사, 작곡해왔다.
하지만 '왜왜왜'는 바비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랩 파트가 크게 줄었다. 이는 미니 3집 활동 당시 음악방송에서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너란 바람 따라'와 방향성이 어느 정도 맞닿아있다. '너란 바람 따라'는 멤버 김동혁의 자작곡으로, 미니 3집 수록곡 중 유일하게 비아이가 참여하지 않은 곡이다. 멤버들 전체의 프로듀싱 능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아이콘만의 감성을 다시금 잡아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서정적인 곡의 음원 성적이 더 좋았던 아이콘이었는데다, 바비가 솔로 2집 활동 당시 파워풀한 힙합곡을 선보인만큼 이번 완전체 활동에서는 대비되는 감성을 살리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접근 때문이었을까.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200만뷰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주요 음원차트서도 상당히 좋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벅스 차트서는 실시간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지니뮤직서는 최고 순위 4위를 달성했다. 최대 음원 차트인 멜론에서는 실시간 차트 40위로 진입했으며, 최고 순위 21위까지 달성했다.
과거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던 시절만큼의 파괴력은 아니지만, 새로운 아이콘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이번 컴백 이후 '킹덤' 출연까지 바쁘게 움직일 아이콘의 2021년은 또다른 도약기가 될 적기다. 다시금 'Get ready? Show time!'을 외치며 정상에 오를 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3일 오후 6시 아이콘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왜왜왜 (Why Why Why)'가 발매됐다.
지난해 2월 미니 3집 'i DECIDE'를 발매하며 6인조 개편 후 첫 완전체 활동을 한 지 1년 1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콘은 다시금 리스너들의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 정찬우의 도입부로 시작되는 곡은 송윤형과 김동혁, 구준회를 거쳐 김진환의 후렴구로 이어지는데, 이전까지 이들이 활동한 곡들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왜왜왜'는 바비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랩 파트가 크게 줄었다. 이는 미니 3집 활동 당시 음악방송에서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너란 바람 따라'와 방향성이 어느 정도 맞닿아있다. '너란 바람 따라'는 멤버 김동혁의 자작곡으로, 미니 3집 수록곡 중 유일하게 비아이가 참여하지 않은 곡이다. 멤버들 전체의 프로듀싱 능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아이콘만의 감성을 다시금 잡아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서정적인 곡의 음원 성적이 더 좋았던 아이콘이었는데다, 바비가 솔로 2집 활동 당시 파워풀한 힙합곡을 선보인만큼 이번 완전체 활동에서는 대비되는 감성을 살리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접근 때문이었을까.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2시간도 지나지 않아 200만뷰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주요 음원차트서도 상당히 좋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벅스 차트서는 실시간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지니뮤직서는 최고 순위 4위를 달성했다. 최대 음원 차트인 멜론에서는 실시간 차트 40위로 진입했으며, 최고 순위 21위까지 달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3/04 1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