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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능욕 '딥페이크' 피해 제보 기다린다"…'그것이 알고싶다(그알)' 딥페이크 관련 수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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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딥페이크 피해 제보를 받는다. 

26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음란 영상물에 일반인 지인의 얼굴을 합성하는 일명 '지인 능욕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시거나 법적 대응 등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딥페이크란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뜻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최근 중국 어플리케이션 틱톡에서는 아이유와 닮은꼴 외모를 자랑하는 차이유의 실문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해당 영상 속 딥페이크 효과가 사라지자 아이유와 전혀 다르게 생긴 여성이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딥페이크를 이용한 가짜 사진과 영상에 연예인, 유명인의 얼굴을 합성하는 사례가 늘어나며 악용에 대한 걱정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지난 1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여성 연예인들을 고통받게 하는 불법 영상 '딥페이크' 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딥페이크는 엄연한 성폭력"이라며 "여성 연예인들이 성적 범죄 행위의 피해자가 되었다. 딥페이크 사이트, 이용자들의 강력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한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해당 청원은 약  380,384명의 동의를 얻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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