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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너무 괴로운 한 해였다"…정가은, 영상으로 전한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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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가은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최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너무 힘드셨죠? 2021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여러분 2020년 다들 너무 힘드셨죠. 코로나 때문에 정말 답답한 한 해를 보냈었고 건강적으로도 그렇지만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힘드셨던 분들도 많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같은 경우도 2020년이 정말 너무 괴로운 한 해였는데 우리 2021년에는 조금 더 편안하고 조금 더 나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우리 2021년에는 무엇보다 건강하고 조금 더 행복했으면 하는 기대해봅니다. 간절하게 기도할게요. 2021년 다들 파이팅 합시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본 정가은의 지인들은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신이세요?", "언니 단발 너무 예뻐요", "올해는 좋은 일만 많이 생길 거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지난해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 중이다.

1978년생인 정가은의 나이는 올해 44세로, 딸 소이 양과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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