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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선호, 오해받는 멜로 눈빛?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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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선호가 눈빛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근 김선호는 톱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을 오해하게 만든다는 '멜로 눈빛'의 비결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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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은 배우에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김선호는 극중 상대 배우를 비롯해 KBS2 '1박2일 시즌4' 멤버들, 매니저, 팬들까지 모두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김선호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눈빛의 비결을 묻자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눈의 생김새도 한몫 한 건가 싶다.(웃음) 어머니와 눈이 똑같이 생겼다. 어머니께서 저보다 눈이 더 크시긴 한데 모양부터 쌍꺼풀 라인까지 다 똑같다"고 밝혔다.

눈빛에 대해서는 "인물의 서사를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면 된다고 배웠다. 인물이 지닌 서사에 집중하고 그 캐릭터의 내적인 감정에 대해서 파악하는 과정에서 나온 눈빛들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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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선호이지만 '1박2일'은 그에게 힐링의 순간이다.

김선호는 "'1박 2일'을 하면서 어딘가를 가서 좋은 풍경을 보고 그 풍경 안에서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경험을 여러 번 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을 다시 돌아보고 그 안에서 마주치거나 지나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힐링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 속에서 걸으면서 사람들을 바라보거나 연극 연습실 가서 대화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일상을 보내면서 힐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박2일'에 출연하며 생긴 김선호의 고민들은 어떻게 해결됐을까. 김선호는 "그때 같이 있던 정훈이 형, 종민이 형, 세윤이 형, 딘딘, 라비, 감독님, 작가님뿐만 아니라 주변에 계신 분들이 따로 연락 해 주시고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잘하고 있다'는 한 마디, 한 마디들이 저한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꼈던 시간이었다. 덕분에 더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며 "극복이라기보다 그저 제게 주어진 날들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노력하고 주어진 순간들에 최선을 다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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