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버지를 석궁으로 쏜 10대 아들이 체포됐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A(16) 군을 상해혐의로 체포했다.
이날 오전 A군은 아버지와 말다툼 도중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석궁으로 아버지를 향해 쏘았다.
복구에 상처를 입은 A군의 아버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에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면서 "A군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16살 애가 집에 석궁은 왜 가지고 있대냐?", "도대체 왜 쐈는지가 궁금함", "아버지를 석궁으로 쐈다니",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A(16) 군을 상해혐의로 체포했다.
이날 오전 A군은 아버지와 말다툼 도중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석궁으로 아버지를 향해 쏘았다.
이에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면서 "A군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A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1/24 17: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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