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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 부당해고 주장한 교수의 석궁사건 실화 모티브로 만들어져…‘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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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부러진 화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부러진 화살’는 안성기,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문성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는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해고된 교수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담당판사를 위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러진 화살’은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부러진 화살’ 스틸컷

해당 영화는 2007년 발생한 김명호 전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의 실제 석궁테러사건을 영화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교수는 패소 판결을 알게된 후 석궁으로 판사를 위협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통해 살해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고 김 교수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이후 그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았으며 2011년 만기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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