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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LOONA) 츄-희진,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시타 맡아…야구팬 갑론을박 벌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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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달의 소녀(LOONA) 츄와 희진이 2020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시타를 맡은 가운데, 이에 대한 여론이 갈리고 있다.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2020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시타를 츄와 희진이 맡게 된다. 애국가는 성악가 황영택이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번 시구자로 지명된 이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한국시리즈 1~4차전의 시구자로 나선 이들과는 야구와의 관계성이나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이유 때문.

1차전의 시구를 맡은 인물은 간호장교인 신나은, 신나미 소위였으며, 2차전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주역이던 하도권(강두기 분)과 조한선(임동규 분)이 맡았다.
 
츄-희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츄-희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3차전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4차전은 최화락 소방관이 담당했었다. 최화락 소방관의 경우 2년간 심정지 환자 6명을 소생시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6번 수상한 인물이다.

그러나 츄와 희진의 경우 '아육대'에서 상당한 투구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나, 야구와는 큰 접점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 간 아이돌의 시구는 시크릿 전효성과 송지은, 수지, 엑소(EXO) 찬열, 걸스데이 혜리 뿐이었던데다 시구 당시 인지도가 상당했던 터라 일부 비판 여론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현재 "인기 여부를 떠나서 시구 선정 기준이 궁금하네", "코시 시구면 인지도 있는 애들 불러야하는 거 아닌가", "이달소 좋아하는데 좀 뜬금없긴 하다", "페넌트레이스도 아니고 코시에?", "이달소라고 해서 애들이 못할 것도 없지 왜 그러냐", "아무리 그래도 급 나누면서 후려치는 건 너무하지 않음?", "너무 뭐라하는 건 애들한테도 상처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LOONA)는 지난달 발매된 미니 3집 '[12:00]'을 통해 사상 첫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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