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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LOONA) 미니 3집 '미드나잇', 빌보드 200서 112위로 차트인…커리어 최초 메인차트 진입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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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달의 소녀는 2일(현지시간) 기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서 '미드나잇'(12:00)으로 112위를 기록했다.

총 8,400 유닛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달의 소녀는 대형 기획사가 아닌 소속사에서 데뷔한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의 소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달의 소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불어 올해 몬스타엑스(MONSTA X)와 방탄소년단(BTS), NCT 127, 어거스트 디(Agust D), 트와이스(TWICE), 슈퍼엠(SuperM), 블랙핑크(BLACKPINK)에 이어 8번째로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빌보드 200에 차트인한 걸그룹 중에서는 블랙핑크와 투애니원(2NE1), 소녀시대(SNSD), 소녀시대 태티서(SNSD-TTS)의 뒤를 이어 역대 여섯 번째로 진입했으며, 걸그룹 중 6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대박이다 달소ㅠㅠ", "이달소짱달소♥", "더 잘됐으면 좋겠다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8년 데뷔한 이달의 소녀(LOONA)는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등으로 구성된 12인조 걸그룹이다.

지난달 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하고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Why Not?'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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