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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혼 인정' 이아현, 과거 전남편과 이혼 사유 보니?…홍기훈 '폭행사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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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이아현이 세번째 이혼을 한 가운데, 전남편 및 전남자친구가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SBS funE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아현은 올해 초 이혼했다. 이에 이아연 측은 이혼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압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이혼이 세번째라는 것이 알려지며 이아현의 전남편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97년 이아현은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2000년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 
 
이아현 인스타그램
이아현 인스타그램
이후 '눈으로 말해요'에 출연하며 홍기훈과 인연이 닿은 그는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던 2002년 홍기훈이 이아현에게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홍기훈은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으며 구속됐다. 이에 이아현은 "경찰관을 때리지 않았다"고 옹호하며 고소를 취하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홍기훈은 한동안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2006년 엠엔픽쳐스 대표 이인광과 재혼에 성공한 이아현은 2011년 남편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3천만원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이아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사업 실패로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다"고 사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2018년 재미교포 출신 남편과 세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던 이아현이 세번째 이혼 소식을 알리며 세간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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