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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 세 번째 남편과 이혼…“사유 등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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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이아현이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졌던 남편 이모씨와 이혼했다. 이아현의 이혼은 세 번째다.

27일 배우 이아현 측은 남편과의 이혼을 인정했다. 동시에 이혼을 한 구체적인 시기와 사유(이유)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같은날 SBS funE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아현은 남편과 올해 초 이혼했다. 이혼 이후 이아현은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이아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아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아현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남편 이씨 뿐 아니라 두 딸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서는 이아현과 전남편이 살고 있는 집 등이 공개되며 주목 받았다.

그러나 방송 종료 이후인 같은해 7월 이아현이 남편 이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나이 49세인 배우 이아현은 지난 1994년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 이아현은 지난 1997년 첫 번째 남편과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6년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에서는 두 딸들을 자녀로 입양하며 행복을 누렸다. 그러나 전남편의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2011년 두 번째 이혼을 결정했다.

이혼 1년 만인 2012년 이아현은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아현의 전남편은 재미교포이자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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