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소율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미쓰백' 3회에서는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한 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율은 "사실 저는 스무 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나는 누굴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는 누굴까'로 살았다가 결혼을 하면서 또 '나는 누굴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원래 힘든 거 생각 안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스쳐지나간다"며 "그런데 남편이 정말 잘 해줬다. 우리 남편 사랑한다. 지금도 신랑이 희율이 보고 있다. 너무 잘한다"고 말했다.
소율은 자기 자신에게 "우리 가족들도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지만 일단 나 박소율부터 먼저 챙겨 보고"라고 말한 뒤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잘 참았다가 자꾸 터지네. 이게 갑자기 애 낳은 것부터 쭉 생각이 난다. 육아를 했던 게 스쳐 지나가니까 너무 슬프다"고 고백했다.
소율은 "남편, 딸도 너무 중요하고 정말 사랑하고 소중한 가족이지만 일단 나 자신 박소율의 건강과 내 자아를 찾는 게 먼저인 것 같다. 그래야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며 "그러니까 일단 나 자신부터 사랑하자. 소율아 사랑한다"고 얘기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소율은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후 2017년 2월 문희준과 결혼했다. 이후 2017년 5월 딸 희율이를 얻은 뒤 크레용팝에서 탈퇴했으며, 2019년 6월부터 2020년 8월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한편 MBN '미쓰백'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미쓰백' 3회에서는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한 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원래 힘든 거 생각 안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스쳐지나간다"며 "그런데 남편이 정말 잘 해줬다. 우리 남편 사랑한다. 지금도 신랑이 희율이 보고 있다. 너무 잘한다"고 말했다.
소율은 자기 자신에게 "우리 가족들도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지만 일단 나 박소율부터 먼저 챙겨 보고"라고 말한 뒤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잘 참았다가 자꾸 터지네. 이게 갑자기 애 낳은 것부터 쭉 생각이 난다. 육아를 했던 게 스쳐 지나가니까 너무 슬프다"고 고백했다.
소율은 "남편, 딸도 너무 중요하고 정말 사랑하고 소중한 가족이지만 일단 나 자신 박소율의 건강과 내 자아를 찾는 게 먼저인 것 같다. 그래야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며 "그러니까 일단 나 자신부터 사랑하자. 소율아 사랑한다"고 얘기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소율은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후 2017년 2월 문희준과 결혼했다. 이후 2017년 5월 딸 희율이를 얻은 뒤 크레용팝에서 탈퇴했으며, 2019년 6월부터 2020년 8월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23 16: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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