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소율이 ‘미쓰백’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속마음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미쓰백’에서는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평범한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소율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크레용팝은 제 스타일의 노래가 아니었다”며 “내 목소리가 아닌데 변조하면서 억지로 부르는 목소리가 너무 싫었다”고 크레용팝 활동 당시 생각을 언급했다. 그는 “아기를 낳고 나서도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소율은 딸 희율이를 유치원에 보낸 뒤 홀로 집안일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집을 정리하던 소율은 움직일 때마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식사는 밥 대신 오이로 해결하는 등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백지영은 “오늘 들어올 때 소율이 걸음걸이랑 엄마 소율이의 걸음걸이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소율은 청소기를 돌리면서도 허리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소율은 ‘미쓰백’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희율이의 엄마, 그리고 남편의 아내 이렇게 살아서 화목하고 행복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뭔가의 허전함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기를 키우고 아내로 살면서 사실 저 자신을 많이 내려놨다”고 토로했다.
이후 “제가 누군지도 잊고 3년을 살았고 솔직히 음악도 너무 하고 싶었다”라며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저 박소율의 자아를 찾고 싶은 것”라고 설명했다.
한편 MBN ‘미쓰백’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미쓰백’에서는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평범한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소율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크레용팝은 제 스타일의 노래가 아니었다”며 “내 목소리가 아닌데 변조하면서 억지로 부르는 목소리가 너무 싫었다”고 크레용팝 활동 당시 생각을 언급했다. 그는 “아기를 낳고 나서도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소율은 딸 희율이를 유치원에 보낸 뒤 홀로 집안일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집을 정리하던 소율은 움직일 때마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식사는 밥 대신 오이로 해결하는 등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백지영은 “오늘 들어올 때 소율이 걸음걸이랑 엄마 소율이의 걸음걸이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소율은 청소기를 돌리면서도 허리 통증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소율은 ‘미쓰백’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희율이의 엄마, 그리고 남편의 아내 이렇게 살아서 화목하고 행복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뭔가의 허전함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기를 키우고 아내로 살면서 사실 저 자신을 많이 내려놨다”고 토로했다.
이후 “제가 누군지도 잊고 3년을 살았고 솔직히 음악도 너무 하고 싶었다”라며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저 박소율의 자아를 찾고 싶은 것”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09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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