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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 개봉일, 2021년 1월 23일로 확정…‘혐한 논란’에 국내 개봉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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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에반게리온'의 극장판 최종편의 개봉일이 드디어 확정됐다.

16일 오전 야후 재팬 등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의 개봉일은 2021년 1월 23일로 밝혀졌다. 제작사인 스튜디오 카라 등의 홈페이지서도 확인되지 않던 개봉일은 이날 '귀멸의 칼날' 극장판이 상영되기 전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함꼐께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공개 당시에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Q'와 함께 개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Q의 개봉 이후 꾸준히 개봉이 연기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튜디오 카라 홈페이지
스튜디오 카라 홈페이지
이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방영 2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에 개봉될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이마저도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총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신 고지라'의 연출을 맡으면서 제작이 무기한 연기되었고, 2018년경에야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0년 6월 27일로 개봉일이 잡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일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개봉하는 거 맞겠지?", "아직도 안 끝났었어??", "극장판은 끝나겠지만 또 안나온단 보장은 없겠지", "데프콘이 손절했다며", "믿음이 안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서는 지난해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를 담당했던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혐한 논란을 일으키면서 데프콘을 비롯해 여러 에반게리온 팬들이 탈덕을 선언한 바 있다. 때문에 신극장판을 보지 않겠다는 이들이 많았는데, 사다모토는 신극장판에는 참여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에반게리온을 보겠다는 이들도 생겨났다. 아직까지 국내 개봉 여부는 불투명하다.

한편, 최종편의 제목은 이전과 달리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으로 변경되었는데, 이 때문에 제목 뒤에 있는 '∥'과 '신'이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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