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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오스트리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향한 심용환 작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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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심용환 작가가 찾았던 오스트리아의 두브로브니크, 이스트라 반도 등을 조명했다.

15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유럽의 골목길’의 4부 ‘인생은 축제다, 크로아티아’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심용환 작가는 오스트리아의 두브로브니크, 이스트라 반도 등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유럽의 진짜 매력은 골목마다 숨어 있다고 한다. 불꽃같은 삶의 이야기로 가득한 스페인을 비롯해 한 편의 동화 속 같은 오스트리아. 축제로 온 마을이 들떠있는 크로아티아, 500년 전 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 세월의 향기가 느껴지는 아제르바이잔 등의 골목길은 유구한 역사를 푸모 있는 모습이다.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중세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성 블라이세 성당에서는 900년 가까이 해마다 축제를 열어 왔는데, 약 12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

이스트라 반도를 향하는 길목에서는 비슈코보의 종지기 축제를 즐겼다. 야생동물을 쫓기 위해 종을 울리던 것이 축제로 이어졌다고. 이스트라 반도의  작은 마을 부제트에서는 진미 중의 진미인 송로버섯을 넣은 요리를 만끽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심용환 작가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심용환 작가는 역사학자로, 젊은 지식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자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 외래교수이기도 하다.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과 등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어쩌다 어른’, ‘말하는대로’, ‘역사저널 그날’ 등의 방송 출연으로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전해 왔다. 저서로는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한국사 365’을 비롯해 ‘단박에 조선사’, ‘단박에 한국사’, ‘역사 전쟁’, ‘헌법의 상상력’, ‘우리는 누구도 처벌하지 않았다’ 등이 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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