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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써" 이재룡♥유호정 부부, 이혼설 루머의 근원은 바로 'ㅇㅇㅇ'…과거 기소유예처분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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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핸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이혼설에 대한 루머를 밝혔다. 

계속된 이혼설에 이재룡은 "그런 이야기도 있다. 회사 관계자한테 우리가 이혼 이미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때 'x친놈들'이라고 한 마디했다"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와이프하고 저는 그런 루머에 신경을 안 쓴다. 근데 와이프가 얼마전에 그런 말을 했다. 애들이 그런 말 듣고 상처받을까봐 걱정이라고"라며 "애들이 보고 자란 게 있는게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힐링캠프' 캡처
이를 본 이경규가 "굉장히 자유분방하게 살잖아?"고 질문하자 당환한 이재룡은 "아니다. 엄격하게 산다"고 변명했다. 이에 "자유분방하게 살잖아. 술도 늦게까지 먹고"라고 재차 질문하자 그는 "그게 자유분방하면 굉장히 자유분방한 것"이라고 웃음지었다. 

대답을 들은 이경규는 "그게 자유분방한 것. 편안하게 사니까 저 부부는 이혼을 했을 것이다(라는 추측이 나돌게 됐다). 루머의 근원은 이재룡이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이재룡은 "늘 그렇다"면서 "저번에 찌라시를 봤는데 아내가 내 돈보고 결혼했다고 그런다"고 어이없어했다. 

이를 본 김제동은 유호정을 향해 "돈 보고 결혼하셨어요? 그래서 명의를 다 돌리셨나?"라고 농담을 건냈다. 이에 유호정은 "소문이 이렇게 나는거구나"라고 깨달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재룡은 지난해 술 취한 상태로 강남구 소재 한 볼링장 입간판을 넘어트려 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재룡은 "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했다"며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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