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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홍콩 여행, 쇼핑·미식의 도시 향한 김성훈 홍콩과기대 교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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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김성훈 홍콩과기대학 교수가 찾았던 홍콩의 센트럴 마천루, 란타우섬, 침사추이 등을 조명했다.

24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아시아 핫 플레이스’의 4부 ‘천 가지 매력, 홍콩’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세계테마기행’은 54개의 민족이 만들어낸 별천지 ‘베트남’, 티베트를 향해 하늘을 달리는 ‘중국 칭짱열차’, 세계 7대 불가사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셀 수 없는 핫한 매력 한가득 ‘홍콩’, 맛난 음식이 즐비한 ‘태국’ 등을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가보기를 꿈꾸는 아시아 핫플레이스로 꼽았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김성훈 홍콩과기대학 교수는 홍콩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쇼핑과 미식의 도시로 알려진 홍콩은 연간 약 5천5백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다. 못 구하는 물건이 없는 무역의 허브이면서 동서양 음식들이 가득해 천 가지 매력을 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콩 센트럴)의 높디높은 마천루가 랜드마크, 그 뒤편에는 작은 골목들이 가득한데, 거리를 지나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배경지가 됐던 ‘익청빌딩’을 구경할 수 있다.

홍콩에서 가장 큰 란타우섬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좌불상이 자리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밤이면 밤마다 빛나는 곳인 침사추이에서는 백만 불짜리 야경이라고 불리는 ‘홍콩의 밤거리’가 황홀경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김성훈 홍콩과기대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성훈 교수는 CSE, FSE 등에서 우수논문상을 4회 수상한 데다가, ‘중복된 버그리포트’ 관련 논문으로 ‘ICSME 2018 Most Influential Paper Award(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까지 거머쥔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산타크루즈 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다음 MIT 박사후연구원을 거쳤으며, 지난 2009년부터 홍콩과기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서는 1990년대에 국내에서 ‘까치네’를 개발하고 ‘깨비메일’의 개발에 앞장서는 등 굵직굵직한 족적을 남겨 왔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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