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양정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가 찾았던 중국과 티베트의 청두와 라싸 등을 조명했다.
22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아시아 핫 플레이스’의 2부 ‘신에게 가는 길, 칭짱열차’ 편을 방송했다.
‘세계테마기행’은 54개의 민족이 만들어낸 별천지 ‘베트남’, 티베트를 향해 하늘을 달리는 ‘중국 칭짱열차’, 세계 7대 불가사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셀 수 없는 핫한 매력 한가득 ‘홍콩’, 맛난 음식이 즐비한 ‘태국’ 등을 누구나 한 번쯤 여행을 가보기를 꿈꾸는 아시아 핫플레이스로 꼽았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양정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는 중국과 티베트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칭짱철도는 지난 2006년 칭하이성과 티베트를 잇는 철길이 개통되면서 여행자라면 한 번쯤 타보고 싶은 철도로 등극했다. 열차의 도착지에는 불교 성지인 티베트다. 양정연 교수의 여정은 쓰촨성의 청두부터 시작됐다.
옛 촉나라의 수도였던 청두의 황룡계에서 삼국지의 영웅이 돼 물놀이를 즐기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길고 긴 면발을 뽑아내는 일근면의 달인도 만났다.
한참을 달려 드디어 라싸에 도착, 티베트의 성로 바코르 거리에 들어선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업었다. 조캉 사원으로 향하는 1km의 순례 행렬이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에메랄드빛의 남초호가 장식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양정연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양정연 교수는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해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 중양민주대학, 시짱대학, 시짱사회과학원을 거치면서 티베트어와 티베트 문화를 연구한 다음,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중점연구소 연구교수에 이어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해 지금에 이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회비판과 불교생태학’(공저), ‘아시아 불교, 전통의 계승과 전환’(공저), ‘아시아불교, 서구의 수용과 대응’(공저) 등이 있다. 아울러 역서로는 ‘인간불교의 경영과 실천’ 등이 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22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아시아 핫 플레이스’의 2부 ‘신에게 가는 길, 칭짱열차’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양정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는 중국과 티베트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칭짱철도는 지난 2006년 칭하이성과 티베트를 잇는 철길이 개통되면서 여행자라면 한 번쯤 타보고 싶은 철도로 등극했다. 열차의 도착지에는 불교 성지인 티베트다. 양정연 교수의 여정은 쓰촨성의 청두부터 시작됐다.
옛 촉나라의 수도였던 청두의 황룡계에서 삼국지의 영웅이 돼 물놀이를 즐기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길고 긴 면발을 뽑아내는 일근면의 달인도 만났다.
한참을 달려 드디어 라싸에 도착, 티베트의 성로 바코르 거리에 들어선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업었다. 조캉 사원으로 향하는 1km의 순례 행렬이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에메랄드빛의 남초호가 장식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양정연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양정연 교수는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해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 중양민주대학, 시짱대학, 시짱사회과학원을 거치면서 티베트어와 티베트 문화를 연구한 다음,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중점연구소 연구교수에 이어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해 지금에 이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회비판과 불교생태학’(공저), ‘아시아 불교, 전통의 계승과 전환’(공저), ‘아시아불교, 서구의 수용과 대응’(공저) 등이 있다. 아울러 역서로는 ‘인간불교의 경영과 실천’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22 2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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