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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최종화’ 송재우 해설위원, “류현진은 MLB 선수들을 현혹하는 공”…김병현-이영미-LA다저스 타자 저스틴 터너 ‘볼배합’ 극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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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 송재우 MLB 해설위원, 김병현, 저스틴 터너, 이영미등 류현진 선수에 대한 분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tvN 다큐멘터리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마지막회’에서는 류현진은 야외훈련과 이어지는 웨이트 훈련을 하면서 MLB 최고 투수로 올라선 비결을 공개했다.

 
tvN‘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방송캡처
tvN‘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방송캡처

류현진은 투수가 쥐고 있는 공을 마지막으로 놓는 위치인 릴리즈 포인트, 투수가 여러 가지 구종의 공을 효과적으로 섞어 던지는 기교인 볼 배합등을 보여줬다. 지신의 주력 구종을 다양하게 변형해 타자들을 당황 시키는 것이 비결이라고 했고 야구계 전문가들과 함께 철저하게 분석했다. 

송재우 MLB 해설위원은 "이 선수가 더 좋아질 게 뭐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 비밀을 볼 배합이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배트를 휘두를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류현진 또한 "내가 하고자 하는 볼이 잘 나온다. 내가 공부 빼고 다 잘한다"라고 하며 자신감을 보였고 곁에서 보고 있던 아내 배지현 씨는 류현진의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전 메이저리그 선수였던 김병현은 "류현진이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은 큰 부상이 있었음에도 그런 개런티를 받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의 공을 직접 상대해 본 LA다저스 타자 저스틴 터너는 "류현진의 공은 미리 예측할 수 없다"라고 말했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는 "타자들이 구종이 10개는 되는 거 같다고 생각할 정도이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은 4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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