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품절녀 등극? 前남자친구 리천과 재결합-결혼설 '스멀'→과거 임신 루머 보니?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의 전 남자친구 리천과의 재결합설 및 결혼설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 포털사이트 신랑(新浪)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과 리천의 재결합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4년간 공개열애 중이었던 리천과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사람은 인생에서 온갖 이별을 겪는다. 우리의 만남에서 얻은 사랑과 따뜻함은 힘이 됐고, 당신의 모든 배려와 지지, 사랑에 감사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라며 리천을 축복했다.  리천 역시 "친구에서 애인이 됐고 다시 친구로 돌아간다. 감정의 형식은 변했지만 순수했던 느낌은 변하지 않는다. 믿음과 지지는 영원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2014년 드라마 ‘무미랑전기’를 통해  공개열애를 하게된 두 사람은 2017년 9월 리천의 프로포즈로 인해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별에 이른 바 있다. 

이후 판빙빙은 임신설 보도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당시 그의 배가 유달리 불룩한 것을 보고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것. 이에 판빙빙은 "많이 먹은 것이 문제, 외국 음식은 고열량이니 열심히 일도 하면서 식사량도 조절해주세요"라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한편 판빙빙은 결혼설 임신설 이외에도 탈세로 인한 실종설, 남자관께 루머 등 여러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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