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의료진을 응원했다.
지난 27일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에 “어머니, 이 싸움에서 이기세요. 무사히 돌아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유했다.
판빙빙이 공유한 영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감염 병동에 들어서는 의료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의료진은 병동에 들어가기 앞서 아들에게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판빙빙의 팬들은 그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의료진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세금 탈세 논란에 휘말렸다. 그 이후 오랜 기간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실종설 등이 있었으나, 영화 ‘355’에 캐스팅되며 다시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탈세 의혹은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공항에서 배가 불룩하게 나온 사진이 찍혀 임신설이 돌았던 것. 판빙빙의 사무실은 공식 SNS에 “많이 먹은 것이 문제”라며 루머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0 18: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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