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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승현, 3년간 함께한 '살림남2' 하차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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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김승현이 '살림남2' 하차 소감을 전했다.

11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희 김승현네 가족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승현과 그의 가족, 그리고 김호중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승현 SNS
김승현 SNS
김승현은 "앞으로도 매주 ‘살림남2’ 새로운 가족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광산김씨패밀리 #김언중 #백옥자 #김승환 #김수빈 #멍중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3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가족들과 함께 지난 시간들이 담긴 가족 사진 앨범을 보며 추억을 회상한다. 옥탑방 살이부터 결혼 등의 순간이 담긴 페이지를 보는 가족들은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고.

딸 수빈이와 짐을 싸서 어딘가 향하는 김승현의 모습도 포착되어 더욱 궁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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