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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HIGHLIGHT), 악성 게시물 대한 법적대응 나서…“이기광 차트조작설 유포 건 고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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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하이라이트(HIGHLIGHT) 측이 멤버들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사항에 대해 공지했다.

1일 오후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팬분들의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집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전문 법무법인을 통하여 수집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전문 법무법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주요 대상은 하이라이트 및 멤버들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게시물이며, 커뮤니티 글이나 블로그, SNS 게시물 및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라이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이라이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서 따로 공지없이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제보를 바란다고도 밝혔다.

또한 이기광이 사재기로 차트 조작을 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건도 수사 진행 중이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고소 후통보 좋다", "진짜 악플러들 사라지길", "허위사실 유포한 사람 잡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9년 비스트(B2ST)로 데뷔했다가 2017년 3월 5인조로 재결성된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지난해 4인조로 개편됐다.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로 인해 군백기를 갖고 있으며, 지난 4월 리더 윤두준이 첫 번째로 전역하면서 예비역이 됐다. 양요섭은 8월 30일 전역 에정이며, 이기광과 손동운은 각각 11월 18일, 12월 8일에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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