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 의경 복무 중에도 팬사랑…“휴가 나와 윤두준과 함께 식사” 근황 전해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의경으로 군 복무 중인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양요섭의 편지를 확인한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하이라이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의경 복무 중인 양요섭이 전한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날 양요섭은 "코로나19로 많이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실텐데, 청결 유지 잘하시고 마스크도 꼭 착용하셔서 다함께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이겨내길 바랍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양요섭은 "얼마 전 휴가를 받아서 (윤)두준이와 함께 식사를 했다"며 최근 제대한 윤두준과 만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윤두준과) 정말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친구처럼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양요섭은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인 하이라이트의 다른 멤버 이기광, 손동운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동시에 양요섭은 "하루 빨리 네명이 모여 누가 더 힘들었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런 시덥잖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웃고 싶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야기들만 나누고 웃으며 지내세요"라며 "저희도 여러분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그리움도 표현했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은 지난해 1월 군대 생활을 시작했다. 훈련소를 거친 후 의경 복무를 시작한 양요섭은 경기남부청에 배치돼 있다. 이기광과 손동운 역시 의경 복무 중이다.

최근 육군 헌병대에서 군 복무 했던 윤두준은 하이라이트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 소식을 알렸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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