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침마당'을 통해 가수 성빈이 자신이 앓고 있는 희귀병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성빈이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과 자신의 병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저와 형을 키우기 위해 배달, 택시 운전 등을 했다고 말하며 당시 꿈을 이루기에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2016년 앨범을 내고 꿈을 키웠다. 그때 하필 제가 샤르코 마리투스라는 병이 걸렸다. 약이 없는 희귀성 난치 질환이다. 손과 발의 근육이 위축되고 손과 발이 변형되서 주저앉을 수 있다. 저는 계단 오르내릴 때 힘들고 오래 서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성빈이 앓는다고 고백한 '샤르코 마리투스병'은 발에서 시작하는 사지원위근으로 근력저하가 특징인 유전성 신경장해를 말한다. 유전자 이상으로 말초신경의 수초, 축색, 사멸 등의 증상이 있다. 또한 이 질환은 박두을의 집에선 내려온 유전병으로 CJ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이 해당 병을 앓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성빈의 아버지는 '사천도'라는 이름으로 '내 사랑 현주소'라는 타이틀곡을 내건 음반을 발배한 바 있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성빈이 출연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과 자신의 병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저와 형을 키우기 위해 배달, 택시 운전 등을 했다고 말하며 당시 꿈을 이루기에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2016년 앨범을 내고 꿈을 키웠다. 그때 하필 제가 샤르코 마리투스라는 병이 걸렸다. 약이 없는 희귀성 난치 질환이다. 손과 발의 근육이 위축되고 손과 발이 변형되서 주저앉을 수 있다. 저는 계단 오르내릴 때 힘들고 오래 서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7/01 1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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