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콜바넴)의 속편에도 출연을 확정지어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미국의 버라이어티지는 5일(현지시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연출을 맡았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이탈리아 매체 라 리퍼블리카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하며 이같이 전했다.
구아다니노 감독은 인터뷰서 "('콜바넴'서)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 에스더 가렐 등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모든 배우들은 속편에 그대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에 미국서 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내가 좋아하는 각본가를 만났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작을 미뤄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2017년 1월 선댄스 영화제서 선공개됐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작품상, 남우주연상, 주제가상, 각색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각색상을 수상했다.
퀴어 영화라는 불리함을 딛고 국내서는 2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고, 월드와이드 4,188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대성공했다.
한편, 속편의 제목은 '파인드 미'(Find Me)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10월에 소설이 먼저 발매됐다.
미국의 버라이어티지는 5일(현지시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연출을 맡았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이탈리아 매체 라 리퍼블리카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하며 이같이 전했다.
구아다니노 감독은 인터뷰서 "('콜바넴'서)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 에스더 가렐 등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모든 배우들은 속편에 그대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1월 선댄스 영화제서 선공개됐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작품상, 남우주연상, 주제가상, 각색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각색상을 수상했다.
퀴어 영화라는 불리함을 딛고 국내서는 2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고, 월드와이드 4,188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대성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6 1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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