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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Sik-K(식케이), 29일(오늘) 군대 입대 소식 전해…마지막으로 남긴 '킬링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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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래퍼 식케이가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군대 입대 소식 역시 전했다.

28일 딩고 프리스타일 유튜브는 'Sik-K(식케이)의 킬링벌스를 라이브로!'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내일 입대하는 권민식!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십쇼"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식케이는 "이게 28일날 나오는데, 제가 29일날 입대를 합니다"라고 말하며 "입대다"라고 소리치며 박수를 쳤다. 
 
딩고 프리스타일 유튜브 
특히나 식케이는 다른 콘텐츠를 통해서 군대 입대를 언급했다. 아이들과 컨텐츠를 진행한 식케이는 서른 넷처럼 보인다는 말에 만 27세 나이를 언급하며 당황해했다. 그러면서 "오늘 노래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즐거웠어 근데 형이 이제 군대를 가 라고 말하며 아마 다음에 볼 수 있을거야"라고 말했고 이에 팬들은 식케이가 곧 군입대가 임박할 것임을 추측했다. 

또한 28일 공개된 딩고 프리스타일에 네티즌들은 "이를 박박 갈고 나왓구만... 드디어 음원같은 라이브를 듣는다.. 이제 난 소원을 소취했다 죽어도 여한이 없어.. 감격의눈물이흐른다", "형 저는 이미 사회로 나와있지만 원래 전역날은 6월 30일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한 달 넘게 먼저 나왔지만.. 아무튼 군대에서 형 노래 진짜 많이 듣고 흥얼거렸는데 29일이 입대라니..저랑 하이파이브! 몸 조심히 다녀오시고 또 좋은노래 많이 나오길 기다릴게요", "형 2017년 부터 계속 봐왔는데 앨범 열심히 내주고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워!!", "요즘에 형 에대한 시선도 점점 달라지고 있는게 보여서 기뻐! 군대 잘 갔다오고 다시 형의 멋진 음악들려줘!!" 등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래퍼 식케이는 하이어 뮤직 소속으로 꾸준한 앨범작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과거 식케이는 여자친구 추측이 이어진 김희정과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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