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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조엘라, 남편 원성준과 ‘국악한마당’서 듀엣 무대…남원 광한루원 빛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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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보이스퀸' 준우승자 출신 국악인 겸 가수 조엘라가 '국악한마당'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조엘라는 27일 오후 12시 40분 방송된 KBS1 '국악한마당'서 남편인 뮤지컬배우 원성준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나 원성준은 뮤지컬배우로는 최초로 '국악한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원성준 인스타그램
원성준 인스타그램
남원 광한루원서 아름다운 듀엣을 선보인 두 사람에게 네티즌들은 "행사에 방송에 심사위원까지 바쁘시겠네요ㅠㅠ", "소리엘라님♥♥", "두 분 듀엣 너무 잘 어울리세요~~", "멋져요 원썽!!"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조엘라는 이화여대 한국음악 석사 출신으로, 2007년 프로젝트 락 노래 '난감하네'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과 연극, 국악 무대를 거치며 다방면으로 활동했던 그는 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정수연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강원음악창작소 국악 전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악한마당'은 정은승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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