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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스트싱어' 조엘라X장하온 '와일드카드 부활', 이도희X한담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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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에서 조엘라와 장하온이 와일드카드로 부활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라스트 싱어'
MBN 예능프로그램 '라스트 싱어'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에서는 1라운드 경연이 이어지면서 축하공연 가수로 홍진영이 나섰다. 홍진영은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펼쳐보이며 큰 환호를 얻었다. 무대를 마친 홍진영은 "안녕하세요, 홍진영입니다"하고 밝게 인사하며 '극비' 서프라이즈 무대를 선보여 MC인 김승우 또한 놀라게 했다.

"라스트싱어 너무 나오고 싶어서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렀습니다"라는 홍진영에 홍록기는 깜짝 놀랐다. "홍진영 씨는 정말 비타민C에요"라던 홍록기는 "심사하면서 느낀 스트레스를 확 풀게 해준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라며 옆에 있던 변기수와 팬클럽이라며 홍진영이 했던 춤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저도 무명생활이 길었는데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웃으며 응원을 보냈다. 출연진들은 "홍진영 짱"을 외치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서 다음 1라운드 경연 참가자가 등장했다. 

그녀는 바로 '보이시퀸' 이도희였고, 이도희는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던 저의 저음을 사랑해준 MBN"이라고 얘기하며 뮤지컬을 꿈꿨던 지난날에 대해 소개했다. 19세에 뮤지컬을 시작했다는 이도희는 뮤지컬 '모차르트' 공연 당시 다시는 노래를 하지 말라는 병원의 진단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도희는 명품 허스키 보이스를 제대로 선보이며 그간의 고통을 풀어내듯 모두가 감탄하는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채연은 "멋있다"고 웃었고, 이도희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발하듯 터지는 가창력에 3크라운이 추가됐고 대기하던 출연진들도 "좋다"를 외쳤다.

저음의 매력에 푹 빠진 판정단. 주영훈도 "좋다"하고 감탄했고 "올크라운을 예상한다"고 판정단은 얘기했다. 들을수록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에 또 다시 크라운이 추가됐다. 노래는 막바지였지만 아직 크라운은 6크라운이었고, 출연진들 모두 "좀 더 눌러주세요"를 간절히 외쳤다.

아슬아슬하게 마지막에 실버크라운을 얻게 된 이도희는 8크라운을 획득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박애리는 심사평으로 저음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얘기했고 주영훈은 너무 힘이 들어간 것이 아쉬웠다며 다음에는 허스키함을 더 살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평을 전했다.

최후의 1인에 도전하는 다음 참가자는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의 주설옥이었다. 주설옥의 등장에 모두 "이 분 노래 잘하시지 않아요?"라며 긴장했다. 주설옥은 "눈 호강 귀 호강 잘하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감성 호강하실 차례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소울풀 보이스로 주목을 받은 주설옥은 결승전에서 7등을 했던 바 있다.

주설옥은 이번에도 소울풀한 보이스로 감성을 자극했고 실버 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에 통과했다. 유권은 노래가 딱 끝날 때 크라운을 눌렀다. 주영훈은 "사실 주설옥 씨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세미 트로트가 어울리는 목소리에요"라고 말하며 "그런 성인들의 취향에 맞춰서 감정을 내려는게 보이거든요. 오히려 더 젊은 노래 더 잘하는 노래 부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얘기했다.

유권은 주설옥의 노래에 대해 "노래 너무 잘하시고 안정적으로 잘하시는데 밀당이 매력인 게 트로트라 생각하는데, 밀기만 하고 당기는 맛이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무대가 더 기대되는 실력"이라 덧붙였다. 다음 도전자는 잔뜩 긴장한 '거북이'의 원년멤버였던 차은성이었다.

혼성그룹 거북이의 메인 보컬이었던 차은성은 첫 앨범만 참여했던 바 있다. 이후 2013년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화려한 비상을 꿈꿨다고 한다. 차은성은 '칠갑산'을 선곡해 애절한 감성을 담아 부르게 됐다. 하지만 차은성은 아깝게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됐다. 돈스파이크는 아쉬워하는 차은성에 어렵게 "안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 전했다.

다음으로는 보이스퀸에서 준결승 탈락한 바 있는 '도전의 아이콘' 김루아가 무대에 올랐다. 돌변한 눈빛을 보여주며 무대에 오른 김루아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게 됐다. 다음 도전자는 애절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 한담희였다. 한담희는 8크라운을 얻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에 무대가 끝날 떄 한 크라운을 얻어 다음 라운드에 가게 된 것이었다. 유권은 애절한 감정을 토해낸 후반부를 보고 극적으로 크라운을 눌렀다고 설명했다. 주영훈은 한담희에 가장 가요답게 불렀다고 말했고 양수경은 "노래 경연때 대곡이나 고음을 해야 한다는 관념이 있는데 한담희 씨는 본인만의 목소리와 색깔을 잘 표현해내서 아주 듣기 좋았다"고 얘기했다.

다음 도전자로는 트로트 새내기 이주리가 등장했다. 최성은, 정수연이 이주리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이주리는 라스트 싱어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보이스퀸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 도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리는 정수연을 라이벌로 꼽았다. 이어 24인의 도전자 중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됐다.

부활할 도전자를 판정단이 추려내게 됐고, 모두들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와일드카드의 첫번째 주인공은 조엘라가 됐다. 남은 와일드카드는 이제 한 장, 마지막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모두가 기대를 모았다. 남은 한 명은 장하온이 됐다. 장하온은 도전자들과 껴안으며 박수를 받았다. 

눈물 나게 원했던 2라운드 진출. 장하온은 눈물을 보였고, 이에 지원이도 울컥했다. 이로써 오늘 회차까지 총 20명의 출연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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