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 에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이가 출연했다. 유이는 출연과 동시에 “혼자 사는 유이다. 서른 세 살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장우는 “저랑 정말 친하다. 얼마나 친하냐면 정말 심하게 싸우고 다시는 안 보기로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의 증언과 달리 유이는 “오빠 나랑 싸웠냐.”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저랑도 정말 친하다.”고 말했다. 손담비와 유이는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활동했던 사이. 유이는 “저한테 손담비 언니가 정말 별이다.” 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각자 회사를 나오며 연락이 끊겼다. 오늘 계기로 자주 보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이는 “그런데 언니 술 끊었냐.”고 묻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이는 소파에 누워 휴대폰을 하며 “저는 집순이다. 누워있는 걸 좋아한다.”는 반전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유이는 VCR 속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며 “내가 저렇게 30분이나 있었는지 몰랐다.”며 당황했다. '나혼자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다양한 일상을 소개하는 리얼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23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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