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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혼자산다' 이게 바로 화려함! 박나래의 '뉴 나래바'....사장 기안84 "쓸쓸하다" 외로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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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의 새집과 기안84의 쓸쓸한 일상이 공개됐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29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뉴 나래바와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뉴 나래바’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최근 이사를 했다고 밝히며 “자가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월세다.” 라고 대답했다. 박나래의 집은 입구에 설치된 커다란 네온사인 두 개와 동물 모양의 화려한 벽지, 붉은색 커튼과 핫핑크 소파 등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다. 손담비는 “진짜 화려하다.”며 감탄했고 장도연은 “웬만한 업장보다 좋다.”며 놀랐다. 특히  동물 모양의 벽지를 본 손담비는 “저게 진짜 벽지냐. 저런 벽지를 처음 본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벽지를 할 때 저 벽지를 한 사람은 한국에 나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대답했다.

나래바를 지나 안으로 들어오자 모던한 거실이 드러났다. 커다란 통창이 설치된 거실너머로 한강이 보였는데 한강 다리가 3개나 보여 멋진 뷰를 자랑했다. 박나래는 나래바 만큼은 아니지만 화려한 침실, 심플한 부엌과 화장실도 공개했다. 박나래는 “렌트라서 인테리어를 그렇게 많이 하진 않았다.”고  말했지만 침실을 본 나혼자산다의 멤버들은 “진짜 화려하다. 나래가 화려한 걸 정말 좋아한다.”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선물 받은 매실을 이용해 매실주를 만들기에 돌입했다. 커다란 맥실을 다듬는데만 3시간이 넘게 걸렸고 손담비는 “정말 힘들겠다.”며 안쓰러워했다. 매실을 다듬는 사이 박나래가 주문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도착했다. 박나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발리다. 장도연이랑 갔었는데 너무 좋았다. 그래서 집을 발리처럼 꾸미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커다란 화분부터 라탄 가구들을 하나하나 채워넣던 박나래는 석상과 코끼리 모양 조각상, 석양 조명 등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공개했다. 박나래는 “해외에서 직접 직구한 거다.” 라고 말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의지와 센스를 드러냈다.

박나래는 이후 바나나잎을 이용해 꾸민 식탁에서 밥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뒤이어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무실에서 그림을 그리던 기안84는 “회식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지만 직원들에게 거부 당했다. 기안84는 “직원이 퇴사를 해서 같이 회식을 하자고 한 것이었다.”고 말하며 “그런데 갈수록 직원이 준다. 이게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며 씁쓸해했다. 모든 직원들이 퇴근한 뒤 혼자 남은 기안84는 마감을 했다. 기안84는 “어쨌든 마무피는 내가 해야 한다. 마감이면 꼭 야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안84는 퇴근 후 집에 걸어가면서 쓸쓸한 노래를 들었다. 기안84는 “연락 온 사람도 한 명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다.”며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나도 공감이 된다. 친구들 만나고 싶어도 그게 안 되더라. 그래서 나혼자산다가 소중하다.” 며 공감을 표시했다.

기안84는 안 입던 옷과 신발들에 페인팅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고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즐겁게 사는 게 제일 좋은 것이다.” 라며 기안을 위로했다.   '나혼자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다양한 일상을 소개하는 리얼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23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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