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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킹 영원의 군주' 종영....이민호 다시 김고은 곁으로 "왜 이제 왔어" 오열,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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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킹 영원의 군주’이 종영을 맞았다.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12일 방송된 ‘더킹 영원의 군주’ 최종화에서 이곤(이민호 분)과 정태을(김고은 분)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만파식적을 이용해 차원의 문을 넘나들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이곤은 역적 이림(이정진 분)을 제거하고 어그러진 두 세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역모의 밤으로 돌아간다. 조영(우도환 분)이 이곤의 뒤를 따라나선다. 이곤은 “내가 실패하더라도 이림을 제거하라.”고 부탁하지만 조영은 “저는 제 주군을 지킬 것이다.”라고 대답한다.

조영과 이곤은 이림이 역모를 꾸리던 날 밤으로 돌아간다. 이림은 황제를 제거한 뒤 어린 이곤을 겁박한다. 이림이 이곤을 제거하려던 그때, 이곤과 이림이 등장해 이림과 수하들을 제거한다. 정태을은 또 다른 이림과 차원의 문으로 넘어가는 공간에 머무른다. 정태을은 “이곤이 실패해도 이곤은 실패하지 않는다. 내가 마무리할 것이다.” 라고 말한다. 이림은 “그렇게 되면 이곤은 너를 잊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정태을은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름다운 추억이 다 여기 있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한다.

이림은 완전한 만파식적을 가지게 되며 이곤은 위기에 빠지지만, 대나무숲으로 달려온 이림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이림은 “넌 누구냐.”고 묻고 이곤은 “나는 대한제국의 황제이자 천벌을 내리러 온 자다.” 대답한다. 이림은 이곤이 장성한 모습임을 알게 되고 “만파식적을 이미 네가 가졌구나.” 라며 눈을 감는다. 이림의 제거로 인해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오갔던 사람들의 흔적이 전부 지워진다. 정태을은 강신재(김경남 분)과 이곤의 흔적이 없는 대한민국에서 살게 된다.

이곤은 정태을을 찾기 위한 여행을 지속한다. 문이 닫히면 온 우주의 문을 열어 찾아오겠다던 약속처럼, 이곤은 모든 평행 세계를 돌며 정태을을 찾는다. 정태을은 다른 이름과 군인, 배우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이곤은 “내가 찾는 사람이 아니다.” 라며 매번 또 다른 정태을을 찾으러 나선다. 그리고 다시 정태을을 만나게 된다. 정태을이 “왜 이제 왔냐.”며 울음을 터트리자 이곤은 “온 세상을 돌았다. 그래서 늦었다.”며 끌어안는다.

대한제국의 구서령(정은채 분)과 루나(김고은 분)의 모습도 바뀐다. 루나는 구서령의 가게에서 돈을 훔치려다 붙잡히게 되고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자신의 일을 반성하게 된다. 구서령의 동생이 된 루나는 구서경이라는 이름을 얻고 경찰이 된다. 강신재(김경남 분)은 강희재가 되어 구서경과 같이 근무를 한다.

이곤과 정태을은 만파식적을 이용해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떠나며 특별한 연애를 이어간다. 두 사람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두 손을 붙잡고 사랑을 확인한다. 13일부터 ‘더킹 영원의 군주’의 후속으로 ‘편의점 샛별이’가 매주 밤 22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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